content="user-scalable=no, initial-scale=1.0, maximum-scale=1.0, minimum-scale=1.0, width=device-width"> KuraGolf025 님의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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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팅 감각 완전정복 – "라인"은 잊어라, "속도"가 살린다! 왜 퍼팅은 "라인"보다 "속도"인가?퍼팅을 할 때 많은 아마추어 골퍼들은 라인 읽기에만 몰두합니다. 하지만 진짜 퍼팅 실력은 라인을 읽는 능력이 아니라 "속도를 통제하는 능력"에서 나옵니다.속도가 맞지 않으면 아무리 정확하게 라인을 읽어도 공은 컵을 지나치거나 짧게 멈춰버립니다.반대로, 라인은 다소 틀려도 속도가 정확하면 공은 반드시 컵 주변에 멈춥니다. 퍼팅은 "공을 넣는 게임"이 아니라 "공을 붙이는 게임"입니다. 특히 5m 이상 긴 퍼팅일수록 라인 오차보다 속도 오차가 스코어에 훨씬 더 치명적입니다. 오늘은 퍼팅 감각을 완전히 바꿔줄 핵심 비법 "속도 통제"의 모든 것을 알려드리겠습니다. 1. 퍼팅 성공의 열쇠는 오직 속도다퍼팅은 목표를 향한 거리 게임입니다.라인이 100% 맞아도 속도가 틀리면 실.. 2025. 4. 29.
붙이고 넣는 루틴 + 실패 후 심리 회복 전략 “어프로치는 괜찮았는데 퍼팅이 안 들어가네…" “붙이지 못한 다음 샷에서 확 흔들려버렸어요.” 이런 상황은 단지 거리감이 부족하거나 기술이 미숙해서가 아닙니다. 대부분의 아마추어 골퍼는 감정과 리듬이 끊기는 ‘심리 흐름의 붕괴’에서 스코어를 잃습니다.숏게임은 샷 하나로 끝나는 기술이 아니라, 붙이는 감각 → 퍼팅 루틴 → 실수 시 회복이라는 감정과 루틴의 연속된 흐름입니다.붙였을 땐 퍼팅을 넣는 루틴 집중력, 못 붙였을 땐 감정을 복원하고 흐름을 이어가는 리커버리 루틴이 반드시 필요합니다.이번 글은 기술적 설명을 넘어, 심리 루틴을 어떻게 설계하고, 위기 속에서도 어떻게 유지할 것인가를 다룹니다.결국 실력을 좌우하는 건 ‘한 번의 샷’이 아니라, 흐름을 이어가는 능력입니다. 1.‘붙이지 못했다’는 실패.. 2025. 4. 28.
[펀치샷 시리즈 2탄] 피네스 스윙 – 감각을 점수로 바꾸는 골프의 기술 펀치샷이 임팩트를 ‘깨우는’ 훈련이었다면, 피네스 스윙은 그 감각을 ‘응용’하고 ‘세밀하게 조절’하는 실전 기술이다. 초중급 골퍼가 펀치샷을 통해 손 앞 임팩트와 눌러 치는 감각을 익혔다면, 이제는 그 감각을 거리와 상황에 따라 조절하고 이어가는 능력이 필요하다. 그게 바로 피네스다.왜 펀치샷 다음은 피네스인가?펀치샷은 강한 압축과 손 앞 임팩트를 만들어낸다. 하지만 필드는 매번 그 감각을 ‘강하게’ 쓸 수 있는 상황이 아니다. 작게, 부드럽게, 정확하게 컨트롤하는 기술이 필요하다.펀치샷은 감각을 '깨우는 드릴'피네스는 감각을 '유지하고 다듬는 기술'둘은 스윙의 강약 차이만이 아니라, “감각의 방향성과 용도”가 다르다.펀치샷이 임팩트를 만들고, 피네스는 그 임팩트를 연장시킨다. 피네스 스윙은 골퍼가 임팩.. 2025. 4. 27.
[펀치샷은 감각이다 – 초·중급 골퍼를 위한 임팩트 훈련의 출발점] 펀치샷은 상급자의 구질 조정 기술이 아니다. 그보다 먼저, ‘골프 임팩트를 처음으로 느끼게 해주는 감각 훈련의 시작점’이다.많은 초·중급 골퍼들이 레슨을 받으며 바디턴 스윙을 익힌다. 하지만 흐름과 회전만 강조된 스윙을 하다 보면, 정작 중요한 임팩트 순간의 강도는 놓치기 쉽다. 공은 잘 맞는 듯 보이지만, 눌러 치지 못하고 뜨기만 하는 스윙, 임팩트에 힘이 들어가지 않는 공허한 느낌이 계속된다면, 지금 필요한 건 펀치샷 훈련이다.왜 펀치샷인가?1. 흐름이 아닌 ‘순간’의 힘을 배운다바디턴 스윙은 회전을 강조한다. 하지만 회전만 있고, 임팩트가 없다면 공은 뜨기만 한다. 펀치샷은 짧은 백스윙과 낮은 피니시로 ‘딱’ 눌러치는 순간의 감각을 체험하게 한다. 이 한순간이 모든 걸 바꾼다. 감각은 결과를 만든다.. 2025. 4. 26.
[흐름을 만드는 테이크백 – 피네스 스윙의 부드러운 시작] 피네스는 지금 당신에게 가장 현실적인 선택이다몸이 말을 안들어 몸이 잘 안 돌아가거나,하체 리드도 잘 안 되는 아미추어 분들이 많으실거라 생각합니다.골프를 시작하고 조금 지나면 대부분 골퍼들이 느끼는 벽 일것입니다.그래도 많은 사람들은 “몸통 스윙 해야 한다”, “회전으로 쳐야 한다”는 말에 매달립니다.하지만 현실은 회전을 하려다 망가지는 골퍼가 많습니다.반대로 '흐름'부터 익힌 골퍼는 몸이 회전을 받아들이는 순간까지 자연스럽게 올라갑니다.정답이 없는 골프 스윙 이지만 그래도 선행 순서가 있을거란 생각에 이번 글을 준비 했습니다.■ 피네스 스윙은 회전 없는 스윙이 아니다 – '회전 강요 없는 스윙'이다피네스 스윙은 바디 스윙처럼 광배근이 감기고, 골반이 버티고, 강하게 꼬아 치는 방식은 아니다.하지만 그.. 2025. 4. 25.
[몸통 스윙의 진짜 시작 – 광배근이 작동하는 테이크백의 비밀] “테이크백은 그냥 클럽을 뒤로 빼는 거 아닌가요?”많은 아마추어 골퍼들이 그렇게 생각할 겁니다. 왜 공은 매일 방향이 다르고, 리듬은 제각각일까!"힘 빼란 소리도 이젠 지겹다"란..답의 시작은 테이크백에 있습니다. 이번글은 당신의 스윙이 왜 불안한지,회전을 못 해서가 아닌 '감길 준비가 안 되어 있기 때문'이란 내용으로 얘기해 볼까 합니다.스윙 감각의 시작은 바로 몸통과 등근육(광배.견갑)이 작동하는 테이크백에 있습니다. 우리는 흔히 공이 맞기 시작하는 건 회전이 아니라 꼬임이 생기는 순간부터 라는 말이 있습니다. 그 시작은 의외로 단순합니다. 그립 잡는 기본이 무너지고, 등근육의 꼬임이 사라지면서 팔로만 드는 테이크백이 되면서 스윙 전체의 흐름이 끊기게 되는 겁니다. ■ 테이크백 하나로 몸통 스윙이 바.. 2025. 4.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