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네스스윙3 [펀치샷 시리즈 2탄] 피네스 스윙 – 감각을 점수로 바꾸는 골프의 기술 펀치샷이 임팩트를 ‘깨우는’ 훈련이었다면, 피네스 스윙은 그 감각을 ‘응용’하고 ‘세밀하게 조절’하는 실전 기술이다. 초중급 골퍼가 펀치샷을 통해 손 앞 임팩트와 눌러 치는 감각을 익혔다면, 이제는 그 감각을 거리와 상황에 따라 조절하고 이어가는 능력이 필요하다. 그게 바로 피네스다.왜 펀치샷 다음은 피네스인가?펀치샷은 강한 압축과 손 앞 임팩트를 만들어낸다. 하지만 필드는 매번 그 감각을 ‘강하게’ 쓸 수 있는 상황이 아니다. 작게, 부드럽게, 정확하게 컨트롤하는 기술이 필요하다.펀치샷은 감각을 '깨우는 드릴'피네스는 감각을 '유지하고 다듬는 기술'둘은 스윙의 강약 차이만이 아니라, “감각의 방향성과 용도”가 다르다.펀치샷이 임팩트를 만들고, 피네스는 그 임팩트를 연장시킨다. 피네스 스윙은 골퍼가 임팩.. 2025. 4. 27. [흐름을 만드는 테이크백 – 피네스 스윙의 부드러운 시작] 피네스는 지금 당신에게 가장 현실적인 선택이다몸이 말을 안들어 몸이 잘 안 돌아가거나,하체 리드도 잘 안 되는 아미추어 분들이 많으실거라 생각합니다.골프를 시작하고 조금 지나면 대부분 골퍼들이 느끼는 벽 일것입니다.그래도 많은 사람들은 “몸통 스윙 해야 한다”, “회전으로 쳐야 한다”는 말에 매달립니다.하지만 현실은 회전을 하려다 망가지는 골퍼가 많습니다.반대로 '흐름'부터 익힌 골퍼는 몸이 회전을 받아들이는 순간까지 자연스럽게 올라갑니다.정답이 없는 골프 스윙 이지만 그래도 선행 순서가 있을거란 생각에 이번 글을 준비 했습니다.■ 피네스 스윙은 회전 없는 스윙이 아니다 – '회전 강요 없는 스윙'이다피네스 스윙은 바디 스윙처럼 광배근이 감기고, 골반이 버티고, 강하게 꼬아 치는 방식은 아니다.하지만 그.. 2025. 4. 25. 3.[회전력의 딜레마] 롱게임과 숏게임, 왜 동시에 잘 안 될까? 두 개의 스윙처럼 느껴지는 이유 많은 골퍼들이 말합니다.“드라이버는 잘 맞는데, 어프로치가 어렵다.” “롱게임은 괜찮은데 숏게임만 가면 감이 없다. “하나의 스윙으로 다 통하라고 배웠는데 왜 분리되는 것 같지?” 그 이유는 회전의 힘, 즉 ‘구심력과 원심력’의 작용 방식이 다르기 때문입니다.이 글에서는 왜 롱게임과 숏게임은 같은 스윙처럼 보이지만 다르게 작동하는지, 스윙 유형이 그 감각 차이를 어떻게 만드는지, 그리고 우리는 어떻게 균형을 찾아야 하는지를 함께 정리해봅니다.1. 롱게임은 ‘원심력’, 숏게임은 ‘구심력’구분롱게임(드라이버/롱아이언 등)숏게임(어프로치/퍼팅등)힘의 중심원심력 중심 (휘두름)구심력 중심 (붙잡기)회전 구조몸 → 팔 → 손 → 클럽 → 터짐몸 → 팔 → 손 → 클럽 → 고정릴리스.. 2025. 4. 1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