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ntent="user-scalable=no, initial-scale=1.0, maximum-scale=1.0, minimum-scale=1.0, width=device-width"> '골프스윙' 태그의 글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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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스윙10

[런치 앵글 완벽 가이드] – 아이언별 이상적인 발사각과 샷 컨트롤 전략 "스윙은 좋다는데 왜 공이 안 뜰까?"골프를 시작한 지 1~2년이 지나도 많은 아마추어들이 반복해서 겪는 문제가 있다. 바로, 공이 뜨지 않는다거나, 지나치게 떠서 거리가 손해 보는 문제다. 특히 아이언 샷에서 자주 발생하는 이 현상은, 단순히 스윙이 나쁘기 때문만은 아니다.레슨에서는 "로프트를 눌러라", "다운블로로 쳐라" 같은 말은 자주 듣지만, 그 결과가 발사각(LA, 런치 앵글)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에 대해 설명받는 경우는 드물다. 그러나 런치 앵글을 모르면 스윙을 알아도 탄도는 절대 컨트롤할 수 없다.런치 앵글은 단순한 수치가 아니라, 골퍼의 스윙 궤도·임팩트 로프트·체중이동·손목 사용까지 모두가 반영된 결괏값이다. 말 그대로, 당신의 스윙을 가장 솔직하게 보여주는 숫자다.이 글에서는 아이언별 .. 2025. 5. 23.
컷샷 흉내가 슬라이스를 부른다 – 주니어 골프의 함정 “컷샷을 배운 건데, 왜 슬라이스가 날까요?”몇일 전 주니어 대회를 앞두고, 연습장에서 중학생 선수들이 샷 점검을 하고 있었다.한쪽에는 남자 중학생 선수, 또 다른 쪽에는 여자 중학생 선수들이 있었다.그들의 스윙을 지켜보다가 이 글을 쓰게 되었다.남자 선수는 의도치 않은 슬라이스 구질로 고민하고 있었고,그모습을 바라보고 있던 선수에 아빠의 걱정된 시선이 아직도 생생하다.반면 여자 선수들의 스윙은 샬로우하게 내려오며 회전 중심의 아크가 넓은, 기본기 중심의 스윙을 유지하고 있었다.이 차이는 단순한 스윙 스타일이 아니라, 컷샷을 바라보는 이해 수준에서 이미 갈리고 있었던 것이다.1.팔로 당기는 컷샷 = 슬라이스를 부르는 원인많은 주니어 남자 선수들이 ‘컷샷’을 배운다는 명목 하에 팔로 클럽을 당기며 궤도를 .. 2025. 5. 15.
콕킹과 샬로잉 – 힘과 궤도를 동시에 잡는 골프 스윙의 핵심 콕킹과 샬로잉, 헷갈리기 쉬운 두 가지 골프 스윙을 배우다 보면, "코킹을 유지하세요!" "샬로잉을 하세요!" 라는 말을 종종 듣게 됩니다.하지만 둘을 정확히 구분하지 못하면,불필요하게 손목을 조작하거나 잘못된 궤도로 다운스윙을 하게 되면서 오히려 스윙 리듬이 깨질 수 있습니다.콕킹과 샬로잉은 같은 동작이 아닙니다. 이 둘은 각각 역할이 다르고, 서로 연결될 때 비로소 강력하고 부드러운 스윙이 완성됩니다.오늘은 콕킹과 샬로잉의 정확한 차이와 둘이 연결되는 메커나즘,그리고 실전에서 어떻게 균형을 잡아야 하는지 차근차근 정리해보겠습니다.1: 콕킹이란 무엇인가? – 힘을 저장하는 기술콕킹(Cocking)은 손목을 굽혀 백스윙 후반부에 에너지를 저장하는 동작입니다.백스윙 탑에 이르기 전,손목이 자연스럽게 굽혀지.. 2025. 5. 3.
콕킹 각도 유지와 바디턴 – 진짜 골프 스윙의 비밀 골프 스윙, 진짜 핵심은 무엇인가? 골프 스윙을 배우다 보면 수없이 듣는 조언이 있습니다."바디턴을 해라." "손목 코킹을 유지해라." 하지만 이 둘을 따로따로 받아들이면 오히려 스윙을 망칠 수 있습니다.콕킹 각도 유지와 바디턴은 하나로 연결되어야만 비로소 진짜 골프 스윙이 완성됩니다. 콕킹을 유지하는 것은 단순히 손목을 고정하는 게 아닙니다. 몸이 흐를 수 있도록 숨은 리듬을 만들어주는 '보이지 않는 지탱'입니다.오늘은 콕킹 유지의 정확한 의미와 유지할 때 좋은 점과 한계,그리고 바디턴과의 연결성까지 한번에 정리해 보겠습니다.1: 콕킹 각도 유지란 무엇인가?콕킹 각도 유지란,손목이 만들어낸 굽힘 각도를 임팩트 직전까지 무너지지 않게 지키는 것을 말합니다.백스윙에서 자연스럽게 형성된 손목 각도를다운스윙 .. 2025. 5. 1.
[펀치샷은 감각이다 – 초·중급 골퍼를 위한 임팩트 훈련의 출발점] 펀치샷은 상급자의 구질 조정 기술이 아니다. 그보다 먼저, ‘골프 임팩트를 처음으로 느끼게 해주는 감각 훈련의 시작점’이다.많은 초·중급 골퍼들이 레슨을 받으며 바디턴 스윙을 익힌다. 하지만 흐름과 회전만 강조된 스윙을 하다 보면, 정작 중요한 임팩트 순간의 강도는 놓치기 쉽다. 공은 잘 맞는 듯 보이지만, 눌러 치지 못하고 뜨기만 하는 스윙, 임팩트에 힘이 들어가지 않는 공허한 느낌이 계속된다면, 지금 필요한 건 펀치샷 훈련이다.왜 펀치샷인가?1. 흐름이 아닌 ‘순간’의 힘을 배운다바디턴 스윙은 회전을 강조한다. 하지만 회전만 있고, 임팩트가 없다면 공은 뜨기만 한다. 펀치샷은 짧은 백스윙과 낮은 피니시로 ‘딱’ 눌러치는 순간의 감각을 체험하게 한다. 이 한순간이 모든 걸 바꾼다. 감각은 결과를 만든다.. 2025. 4. 26.
[흐름을 만드는 테이크백 – 피네스 스윙의 부드러운 시작] 피네스는 지금 당신에게 가장 현실적인 선택이다몸이 말을 안들어 몸이 잘 안 돌아가거나,하체 리드도 잘 안 되는 아미추어 분들이 많으실거라 생각합니다.골프를 시작하고 조금 지나면 대부분 골퍼들이 느끼는 벽 일것입니다.그래도 많은 사람들은 “몸통 스윙 해야 한다”, “회전으로 쳐야 한다”는 말에 매달립니다.하지만 현실은 회전을 하려다 망가지는 골퍼가 많습니다.반대로 '흐름'부터 익힌 골퍼는 몸이 회전을 받아들이는 순간까지 자연스럽게 올라갑니다.정답이 없는 골프 스윙 이지만 그래도 선행 순서가 있을거란 생각에 이번 글을 준비 했습니다.■ 피네스 스윙은 회전 없는 스윙이 아니다 – '회전 강요 없는 스윙'이다피네스 스윙은 바디 스윙처럼 광배근이 감기고, 골반이 버티고, 강하게 꼬아 치는 방식은 아니다.하지만 그.. 2025. 4. 25.